1. 기억 때문에
2. 작은 연못
3. 난 행복해
4. 열을 세어 보아요
5.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6. 다 가기 전에
7. 비 개인 오후
8. 샴푸의 요정
9. 비처럼 음악처럼
10.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11. 한계령
12. 축복합니다


 

 이시대 진정한 딴따라이길 바라는 이승철의 새 앨범. [A Walk to Remember]. 20년 전 이승철이 처음 세상에 얼굴을 내밀었을때 아무도 그가 20년이라는 세월을 추억으로 남기리라고는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바로 음악의 힘으로 남겨지는 추억!

긴 세월이 지나도 좋은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는법. 매번 새롭게 다가와 설레는 가슴앓이를 남겨놓고 사라지는 그의 노래와 함께 해온 20년...그는 앞으로의 긴 나날도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이제 스스로를 딴따라라 말하는 그의 새앨범에 조용히 귀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