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nd Then
2. Adversity Persists
3. Eternal For Now
4. Last Candle
5. Under Down Under
6. The Burden Of Truth
7. Sustained By Her
8. Sad But True
9. Subsequent Behavior
10. Numb
11. Bet You Can't Say That Again
12. Easy Damage
13. Comfortable Sorrow
14. Until Hope

 

존 사이먼(John Simon)이 프로듀스한 Seven Theory Nine의 데뷔앨범 [...And Then Adversity Persists]는 샘플과 무드, 사람들 그리고 당신이 알고 있는 일반적인 빅 비트 밴드가 아니라 트위스트를 추며 연주하는 테크노와 얼터너티브를 혼합한 강렬한 키보드 라인의 집합체이다.

14곡의 노래 모두 각각 약간씩 다른 음악적 성향을 가진 이질적인 그룹의 결과가 된 라이브 악기들과 어우러진 일렉트로닉한 컴퓨터 사운드에 관한 그들만의 독특한 기술의 사용과 더불어 STN은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진수로 여러분을 안내할 것이다. 밴드가 비전을 가지고 있고 “모든 트랙이 STN의 것이다”라고 확신시킬 수 있는 한계를 정의할 수 있을 때만 발생하는 독자성과, 그들만의 독특한 기호가 첫 번째 트랙 "...And Then"부터 들어 있다. 가끔 필터(Filter)와 스태빙 웨스트워드(Stabbing Westward)를 추종하고 크리스털 메소드(The Crystal Method)와 대프트 펑크(Daft Punk)의 범위를 넘나들지만, 항상 독자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STN의 노래는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사랑의 부작용이나 좀더 어두운 면을 토론하고 인정한다. 여러분의 첫 번째 인상이 어떠했든지 확실한 것은 STN의 음악이 여러분의 몸에 배이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STN의 음악은 중독성이 있는 그루브, 약동하는 베이스와 급상승하는 라인, 때론 사악한 목소리로 이것을 달성했다.

(참고: STN의 멤버 장 브로소(Jean Brosseau)는 존 사이먼과 함께 이 앨범을 공동으로 프로듀스했고, 앨범 수록곡의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담당한 다재다능한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