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키니파티
2. 미스테리 (Mystery)
3. 착한놈
4. Me And Karena
5. No. 1
6. 마지막 선물
7. 걸 (Girl)
8. 눈빛으로 끝난 사랑
9. 발음 콤플렉스
10. Controller
11. Me And Karena
12. Star Spin
13. Goodbye


 

한국 이름은 권세진, 부산서 태어났고, 4살때 호주로 이민 가서 시드니에서 모든 학교 과정(시드니대학교 졸업)을 마친 그는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을 위해 1998년에 입국하였습니다. 당시 아직 우리말로 노래하는게 어색했던 그는 1999년 영어 자작곡 3곡을 담은 싱글앨범 “Uncertainty” 제작하였습니다. 2000년 5월에는 쎄븐기획㈜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정식 앨범 준비를 시작하여 이번에 비키니파티1집 “미스테리”를 발표하였습니다.
비키니파티는 사회의 모든 불필요한 구속,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 등에 구속되지않는 자유로운 사고와 가식 없는 솔직한 자기 표현을 의미합니다.
이번 앨범의 장르는 락(rock)이며, 본인이 직접 프로듀스 하였으며 13곡중 7곡을 직접 자작곡하였습니다. 특히 “김민종”, “K2”, “오락실”등과 같이 작업 하였던 캐나다의 Oliver Sea가 일부 곡과 보조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코요테”, “이정현”, “컨츄리꼬꼬”등의 작곡, 작사를 맡았던 JK LEE등이 같이 앨범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본고장 음악의 정서를 담기 위해 캐나다 Seaside studios에서 현지 연주자들과 모든 곡의 연주와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작업하였으며, 컴퓨터와 디지털에 의한 완벽한 음악을 피하고 인간적인 느낌을 담기위해 노력하였으며, 아나로그 방식으로 녹음 작업하였습니다.
타이틀 곡인 비키니파티는 펑크 락 적인 비트가 귀에 바로 익숙해지며, 자유스러운 가사가 비키니파티의 이름에 담긴 뜻을 적절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뮤직 비디오의 출연하는 마이클은 개인적으로 비키니파티의 친구이면서 자유스러운 마이클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비키니파티 성격과 잘 맞아 캐스팅 하게되었습니다. 마이클은 이번에 처음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게되었습니다. 구본왕등 배구선수들과 파티에 나오는 다른 모든 사람들은 모두 다양한 직업을 같고 있는데 이것은 인생을 즐겁게 사는데는 특별한 사람이거나 부자일 필요가 없으며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자신있게 표현하면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앨범의 모든 제작은 캐나다에서 이루어져 본고장 음악 색깔을 강하게 갖고 있지만, 앨범의 홍보 및 공연에서는 한국적인 방법을 택하여, 흔히 락하면 등장하는 밴드가 없이 백 댄서들과 하는 전혀 새로운 모습의, 재미있는 락의 공연 무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