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in Deep My Wicked Angel
2. All Hope In Eclipse
3. Born In A Burial Gown
4. Summer Dying Faster
5. No Time To Cry
6. 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7. Suicide And Other Comforts
8. Dinner At Deviant's Palace
9. The Black Goddess Rised Ii
10. Scorched Earth Erotica

 

지금으로서는 가장 최근의 음반에 속하는 본작은 엄밀하게 말해서 정규신작은 아니다. 잊혀졌던 데뷔앨범과 EP 등의 앨범에서 그들의 대표적인 곡들을 다시 연주해서 싣고있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최근의 신보는 전작인 Median 이 될것이다. 하지만 본작이 갖는 매력은 사그라 들지 않는데 그 이유는 음악 못지않게 이들의 성격을 드러내주는 훌륭한 아트위크가 있기 때문이다. 블랙이나 익스트림계열의 음반중에 누가 이들만한 아이디어를 내놓는가? 당신의 음반 수집리스트에 이들의 음반이 한장도 있지 않다면 다음번에 레코드가게에 갈땐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