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 상 수상작가인 데이비드 마멧의 각본으로 <캐리>, <드레스 투 킬>의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가 연출을 맡았으며,숀 코네리의 연기가 돋보인 작품이다.또한 체중을 30파운드나 늘리고 앞머리를 미는 등 역할 변신이 놀라운 로버트 드 니로의 노력도 인상적이다. 특히 이 영화에는 열차역 내에서 유모차가 굴러가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는 1925년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감독의 <전함 포템킨>에 등장한 장면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1913년 미국의 시카고는 금주법이 실행되던 시기였다. 하지만 이때는 마피아의 전성기이다. 시카고 제일의 갱인 알 카포네는 밀수로 한몫 챙기고 있었다. 이를 포착한 젊은 수사관들은 이를 소탕하기 위해 조사를 벌인다. 특히 정의로운 수사관인 네스는 알 카포네를 소탕하기 위해 철처히 수사한다. 결국 마피아의 유혹을 뿌리치고, 생사를 건 싸움을 벌인다. 수사관과 마피아의 숨막히는 결전이 벌어진다.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2.35:1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한국어,중국어,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