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표, 문포 형제는 진원표국에서 일을 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아편 밀매를 수사하던 홍일호 형사가 찾아와 말을 빌려달라고 한다. 문표는 말을 빌려 주지만 그 말은 문포가 아편을 숨겨둔 말이었다. 그 일로 문표는 문포를 경찰에 넘기려고 하지만 문포는 형을 공격해 강물에 빠뜨려 버리고 만다. 그로부터 1년 후, 경후권 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려는 가업과 경후권을 배우려는 가업의 작은 할아버지 진추덕은 경후권의 일인자를 찾으려고 소홍에 온다. 그러다 우연히 진추덕은 경후권을 하는 소민을 발견하고는 그녀 뒤를 따라가 문표의 무공을 보게 된다.

가업과 추덕은 문표에게 제자로 받아들여 달라고 하지만 문표가 거절하는데 그 때, 뒤를 따라온 홍일호는 문표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반가워 한다. 그리고 또한 그 뒤를 따라온 문포는 놀라서 소민을 납치해 간다. 문포는 홍일호와 함께 소민을 찾아나서나? 소민은 벌써 다량의 아편을 맞고 거의 죽어있는 상태였고 홍일호는 문포의 공격을 받아 죽고 만다. 문표는 소민을 데리고 가업의 집으로 가서 정성껏 보살피고 가업과 추덕을 제자로 받아들여 경후권을 전수시킨다. 그 후 가업과 추덕은 진원표국으로 가서 문포와 그의 일당과 대결하지만 열세에 몰려 그 뒤를 따라온 문표와 소민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끝내 문표는 동생 문포를 죽이지 않고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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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Any
지역코드 : 4(All Regions)
더빙 :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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