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1.85:1 , NTSC
오디오 : Dolby Digital 2.0 Surround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한국어


단 하루만이라도 통쾌하게 살고싶다!!
강렬한 하드락 액션이 폭발한다
젊은이들이 열광한 영화 워너브라더스가 리메이크를 결정한 영화!

우먼파워 라이브 액션!
유연한 영상과 요동치는 카메라의 움직임이 힘이 넘친다 -중앙일보
여자들의 마음에 내재한 '유쾌한 칼주'의 욕구를 채워주는 영화 -한겨레신문
통쾌한 대리만족과 신나는 해방감을 맛보는 영화 -영화평론가 시영섭

겁없는 여자들이 온다!!
반항적이고 시니컬한 폭력전과자 루나, 매력적인 결혼사기범 엔젤, 연약한 심성의 살인미수범 마리, 감옥에서 만난 그들은 각자의 소질을 살려 락밴드를 결성한다. 하지만 경찰의 날 기념파티에 초대된 이들은 드러머가 없어 고심한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실력있는 드러머 엠마를 발견하고 그들은 한팀을 이루게 된다. '밴디트'란 이름붙인 그들의 음악은 이제 자유를 향한 열망과 분노를 발산하는 유일한 수단이 된다. 드디어 파티가 열리던 날, 호송경찰의 희롱에 끝내 탈주를 감행하게 된다. 너무나 순식간에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린 '밴디트'는 점차 서로에게 진항 우정을 느끼며 끝까지 함께 하기로 한다.
한편 유능한 형사 '슈바르츠'는 자신의 명예를 걸고 예상되는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검거에 힘을 쏟는다. 하지만 이미 특종이 되어버린 '밴디트'의 기습적인 거리 콘서트는 경찰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다. 인질이 되기를 자청한 젊은 남자 웨스트와의 동행은 '탈주범들의 인질극'으로 사건은 다시 한번 크게 번진다. 그 사이 약삭빠른 레코드 제작자는 수감 중 보내왔던 데모테입으로 음반을 발매, '밴디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음반은 날개돋힌 듯 팔린다. 두려움과 희열이 교차되는 순간 이미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밴디트'는 운명을 함께 하는 마지막 공연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