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중한 사람
2. 해피크리스마스
3. 엄마의 나무
4. 첫사랑
5. 하하호호
6. 혼자만의 여행
7. 고백하는 날
8. 놀러와
9. 사랑+
10. 가족
11. 우유쏭
12. 축하합니다

'러브송'의 7공주가 2집 앨범 [프린세스 다이어리]로 겨울신화를 재현한다!

가요계의 일곱 천사 7공주가 돌아왔다. 2004년 [러브송] 의 인기를 능가할 이번 정규2집 앨범은 2명의 멤버 교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량과,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음악으로 다양한 변신을 보여준다. 1집의 성공라인업이 그대로 뭉쳐 2005 겨울을 들뜨게 할 성공신화를 준비하고 있다.

2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소중한 사람'은 베토벤 비창을 샘플링한 곡으로 1집 러브송처럼 귀익은 멜로디의 깜직하고 아름다운 노래이며, 사람들의 가슴에 소중함에 대한 진한 여운을 남길 수 있는 가사들로 이루어졌다.
그밖에 어린 소녀의 설레이는 사랑을 감각적인 노랫말과 경쾌한 리듬으로 노래하는 '첫사랑', 상큼한 보사노바풍의 리듬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는듯한 노래인 '혼자만의 여행' 등 12곡의 풍성한 노래선물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엄마의 나무'라는 곡은 떠올릴 때마다 가슴 찡한 '엄마'의 감사함을 애절한 발라드로 담아내어 수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실 것이 예상된다.

7공주의 2집은 12곡의 노래 선물 외에도 앨범의 형식을 다이어리로 출시함으로써, 팬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다이어리의 구성을 보면 '7공주 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일기', 에피소드, 깜찍멘트, 7공주 스티커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있다.

11월말부터 본격적인 겨울사냥에 나서는 7공주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깜찍 신드롬으로 물들일지 그들의 2집 활동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