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nita Ward1. He Said She Said
2. You're Gonna Miss Me
3. I'm There
4. My Baby's Gone
5. It Don't Matter
6. It's Ok
7.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8. Married Man
9. What Is A Man
10. Last Night
11. Happy Home



베테랑의 소울은 계속 된다!
80년대 중후반, 전성기를 구가하다가 어느 순간 사라진 추억의 그 이름, 알렉산더 오닐.

오닐의 음악적 뿌리와 앞서 언급한 시대의 음악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이처럼 반가운 앨범도 없을 것이다.본작은 오닐이 지난 2002년에 영국에서만 발표했던 앨범이다.

기대와는 달리 지미 잼 & 테리 루이스와 합작은 단 한곡도 없지만,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의 그 흥겹고 멜로디컬한 소울은 여전하다. 다만, 사운드만이 더 매끄러워졌을 뿐이다. 오늘날 R&B 키드들이 당시 음악스타일을 일부나마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음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