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버지 사랑
2. 나의 기도
3. 두려움 마음 가진 자여
4. 채우소서 성령으로
5. 시 23
6. 그 이름
7.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8. 하루 하루
9. 나를 사랑해 줘요
10. 아버지 사랑 (MR)
11. 시편 23 (MR)


어린 시절, 아버지는 내게 행복한 많은 이야기들을 속삭이시며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나에게 아버지는 내 인생의 전부로, 또 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으로, 새롭게 다가오셨습니다. 힘들어 지치고 큰 슬픔에 주저앉을 때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며 그 사랑에 확신으로 다가 오셨습니다. 항상 그 사랑에 놀라며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하지만, 세상에서 또 사람들에게 지칠 때면, 내가 걸어온 여정의 결과에 다소 실망스러울 때면, 나를 향한 그 분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하고 가끔씩 그 사랑을 잊고 살 때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늘 나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시는 분, 내 마음의 기도에 귀 기울여주시며,어둡고 캄캄한 곳을 지나더라도 등불이 되어주시며 나를 언제나 그 사랑 속으로 인도하시며 회복시키시는 그분의 사랑을 다시금 느낍니다.

내가 받은 사랑 중에 가장 큰 사랑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변하지 않는 믿음의 확신입니다.
내가 받은 그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분의 사랑이 필요한 그 곳에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그 사랑을 날마다 감사하고 감사하며, 내일도 더 큰 사랑과 더 큰 평안으로 가장 완전하고 가장 위대한 사랑으로 나의 삶을 준비해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 사랑의 이야기들을 노래를 통해서 아름답게 포장해서 전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