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More love to Thee)
2. 승천 (Ascension)
3.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Go carry thy burden Jesus)
4. 내 기도하는 그 시간 (Sweet hour of prayer)
5.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How great thou Art)
6. 참 아름다워라 (This is my father's world)
7. 너의 가는 길에 주의 평화 있으리 (Bless you)
8. 천 번을 불러도 (He is my Savior)



작곡가, 편곡가, 피아니스트, 가수 그 어떤 타이틀도 그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명수. 그는 "Belongs to you" 라는 이번 첫 피아노 솔로 앨범에 그의 모든 것을 담아 내며 제목처럼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을 자신만의 음악 색깔로 표현했다. 앨범 전곡을 편곡, 연주했으며, 본인이 직접 노래하였고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했다. 그는 미국과 이태리에서 재즈 작곡 및 피아노를 학사, 석사, 최고 연주자 과정까지 마쳤으며, 현재까지 수많은 연주 활동과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작,편곡 연주하며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넓히고 시도해왔다. 이번 "Belongs to you" 에서는 1번부터 8번 트랙까지 연주 정규 앨범으로는 다소 아쉬운 듯한 짧은 곡 편성 인 것 같기도 하지만, 다양한 스타일과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편곡 및 연주로 모든 곡들 하나하나가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도록 웅장하면서도 그 안에서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극대화 시켜 표현했고 자신의 신앙 고백을 하나님이 주신 음악적 달란트로 이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과 함께 공유하길 원한다고 고백한다.

"Belongs to you"는 매니아층을 위한 어려운 Jazz도 아니며, 분위기 있고 낭만적이거나, 딱딱한 Classic 도 아니다. 그렇다고 지극히 상업적인 음악도 아니다. 단지, 남녀노소 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던 그렇지 않은 사람이던, 그 어떤 이가 들어도 주님이 주시는 마음의 감동과, 위로, 평안함을 주는 음악으로써 "Contemporary" 장르라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각 곡마다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소망과 감사의 기도, 찬양과 하늘의 영광, 말씀과 구원의 약속, 믿음과 주님의 사랑 등 이 모든 것 들이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고 한다. 각 곡들을 들어보면 어떤 곡들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피아노 선율의 섬세함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또 어떤 곡 들은 첼로 또는 오버에 솔로 연주와 함께 악기마다의 그 색깔을 잘 살려 피아노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낸다. 이 앨범을 접한 많은 뮤지션들은 마지막 8번 트랙이 끝이 날 때 까지 1집…. 그의 첫 앨범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완성도를 높게 평가하며 벌써 다음 음반을 기대하게 만든다고 한다.

오직 주의 복음을 위한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자신의 음악을 통해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길 소원하는 Musician "이명수". 그는 지금 이순간에도 기도한다. 그의 손끝에서 주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과 그 감동이 자신의 음악을 듣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가슴 깊이 스며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