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제의 철길
2. Grabbin' Thang (feat.innovator, M-sol)
3. 천사를 봤다
4. 기억의 파노라마 (feat.molly.d)
5. 공식 Part 01 (feat.vegaflow)
6. 이름 없는 Mc
7. Happy End
8. Chiangmai Lady
9. 비망록
10. 공식 Part 01 Remix (feat.vegaflow)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새로운 대안, 유수의 첫 번째 EP [이름 없는 MC] 발매!


2009년 한국 힙합의 화두!
한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랩 톤을 보여주는 유수(YOOSOO), 허나 그저 특이한 보이스만으로 듣는 이에게 다가서고자 하지 않는다. 의식 있는 라임, 유려한 흐름, 교감한다는 느낌을 받게끔 하는 가사를 통해 청자들의 마음을 사고자 한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향을 보여주는 그의 첫 번째 발자국은 2009년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화두가 될 것이다.


이름 없는 MC (Unknown MC)
한국 힙합의 떠오르는 샛별로 인정받는 늘픔패거리의 일원인 유수(YOOSOO)는 2007년 그들의 첫 번째 Digital Album [이름 없는 작업물]을 발매했다. 그 후 약 2년에 걸쳐 작업을 완성한 앨범이 바로 [이름 없는 MC] 이다. 본 앨범은 소년에서 벗어나 청년으로 성장한 그의 자아가 강렬한 색채로 재조명 되었다.


대부분의 뮤지션들이 인지도를 쌓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시대. 하지만 유수는 스스로 ‘이름 없는 MC’라고 말한다. 그의 앨범은 역설적인 의미를 통해 언더그라운드 힙합이 얼마나 상업화 되고, 병들었는지에 대해 탐찰하고자 한다. 또한 Name-value만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고자 하는 뮤지션들을 통렬히 비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