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una Peruana - Marcelo Ferraris
2. Pedacinhos do Ceu - Waldir Azevedo
3. Tango de les Immigrantes - Claudio Bruzzese
4. Cavatina Op.57 - Napoleon Coste
5. Seis Piezas Bajo el Cielo del Sur - Marcelo Ferraris
6. And never the same way twice, flowing - Richard Greene
7. Waiting for the Night - Marcos Vinicius
8. Felicidad - Antonio Carlos Jobum
9. Chimichurri - Claudio Bruzzese
10. Uirapura - Tom Eastwood



오보에와 기타가 어우러질 때에만 느껴지는 특유의 색깔과 하모니를 가진 앙상블로 이 앨범은 편곡이 아닌 오보에와 기타를 위해 쓰여진 원곡들을 수록하였다는 점이 돋보인다. 한국인 오보이스트 손연지와 기타리스트 윌리엄 피슬리의 조화로운 연주는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남미의 색채를 유려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오보에 손연지 / 기타 윌리엄 피어스리 [듀오 다모레]

Claudio Bruzzese, Marcos Vinicius, Marcelo Ferraris 등 현존하는 최고의 남미 작곡가들이 듀오 다모레에 헌정한 곡들로 브라질 특유의 리듬과 스페니쉬 춤곡과 아르헨티나의 민속적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작품 수록!


오보이스트 손 연 지는 서을예고, 서을대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Maryland 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하였다. Georgetown woodwind quintet 창단멤버로 Kennedy Center 등에서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각국에 초청되어 연주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