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봄: 봄, 하나

2. 봄, 둘

3. 봄, 셋

4. 한국의 여름: 여름, 하나

5. 여름, 둘

6. 여름, 셋

7. 한국의 가을: 가을, 하나

8. 가을, 둘

9. 가을, 셋

10. 한국의 겨울: 겨울, 하나

11. 겨울, 둘

12. 겨울, 셋



- 이젠, 비발디의 사계가 아닌, 한국음악발전연구원의 사계다!

-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가야금 소리에 담았다!

- 가야금 연주자 최지애, 현 시대에 맞는 곡을 작곡하다.


한국음악발전연구원(대표 최지애)은 가야금 삼중주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발매했다.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2012년 초연작으로, 지난 10월 10일(토)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앨범발매 연주회를 무대에 올렸다. 가야금 연주자 최지애가 작곡한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자연적인 요소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느 나라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사계절 속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주는 색다른 기분과 감정,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을 우리 가야금 소리에 담았다.

최초로 극장식 무대에서도 음향기기 없이 청중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개량악기를 만들었고, 한국음악발전연구원을 통해 많은 시도를 해왔다. 그리고 그 개량악기에 맞는 곡을 작곡한 것이 바로,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를 통해 약 30명의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함께 만든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