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꺼였는데
2. 너도 나처럼
3. 추억 다 지워
4. 초만 더
5. 잘 이별하기
6. 사랑해 사랑해

 

2AM, 일년 반만에 컴백! 한층 깊어진 발라드 감성! 너도 나처럼 기다렸는지. 최고 보컬그룹의 귀환! 돌아온 발라드의 시간!


최고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윤종신, 박선주, 김도훈, 어반자카파, 이상호. 국내의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참여 한 미니음반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는 한편의 감성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다. 아련해서 더 애달프고 먹먹한, 그래서 조금은 처연한. 이는 유명 작가 피츠제럴드가 만들어낸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와 닮았다. 마구 내지르지 못해 오히려 가슴 속으로 사무치는 감정이다. 이런 감성을 담아낸 2AM의 음악은 언제나 그렇듯, 우리의 마음을 시큰하게 울린다.


2AM의 미니음반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하게 빛난다. 2AM은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받으며, 국내 최고 보컬그룹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1초만 더’를 작곡한 박선주는 2AM과의 녹음 후 ‘노래로 승부를 거는 그룹의 대명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윤종신은 노래 자체에 집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