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latform
2. Tracking Elevator
3. Linne
4. Lahaha
5. Rum Hee
6. Laminate
7. River Low
8. Straw
9. Drive-thru
10. Suisha
11. Orange
12. Malerina


꿈으로 직조해 낸 섬세한 풍경의 우주토쿠마루 슈고 [Port Entropy]

세계가 부러워하는 일본의 수재: 토쿠마루 슈고 (Shugo Tokumaru)
타워레코드 저팬의 표현에 따르면 ‘세계가 부러워하는 일본의 수재’라는 뮤지션 토쿠마루 슈고는 어릴 적 클래식 피아노를 배운 것을 시작으로 음악을 시작했다.

한때 섹스 피스톨즈(Sex Pistols)를 듣고 펑크 뮤지션을 꿈꾸기도 했으나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에서 비치 보이스(Beach Boys)까지 특정 스타일에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음악을 섭렵하여 포스트록/얼터너티브 팝/민속음악/사이키델릭/포크 등의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현재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다.

2004년 미국의 인디 레이블 Music Related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 일본어 가사의 음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틴에이지 팬클럽(Teenage Fanclub)의 노먼 블레이크(Norman Blake) 등의 여러 뮤지션으로부터 절찬 받는 한편 와이어드, 롤링스톤 등의 유력 잡지에 다뤄지는 등 상당한 호평을 얻어냈다. 그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현재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를 걸쳐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는 소니 바이오, 무인양품, 밴쿠버 올림픽 등의 광고 음악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