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
2. 봄, 여름 그 사이 (박지윤 작사/작곡)
3. 바래진 기억에 (디어클라우드의 용린 작사/작곡)
4. 월16일 (넬의 김종완 작사/작곡)
5. 그대는 나무같아 (박지윤 작사/작곡)
6. 잠꼬대 (타블로 작사/박아셀 작곡)
7. 봄 눈 (루시드폴 작사/작곡)
8. 돌아오면돼 (박지윤 작사/배진렬 작곡)
9. 괜찮아요 (박지윤 작사/작곡)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우리곁에 돌아온 박지윤의 7번째 앨범


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답례로 기대 이상의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박지윤. 그녀의 이번 신보 [꽃, 다시 첫번째]는 그러한 의미로, 일곱 번째 정규앨범이지만 아티스트 박지윤이라는 타이틀 아래에서는 새롭게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과도 같다. 전체적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박지윤이 표현하고 싶었던 음악과 이야기하고 싶었던 가사들에 공백기 6년 동안 비우고 채웠던 마음을 보태어 음악으로 사진으로 목소리로 담아 내었다. 그녀의 자작곡들과 프로듀싱 작업, 음악적인 그녀의 열정과 사랑, 앞으로 그녀가 새롭게 가고자 하는 방향의 길을 한걸음 내딛는 의미의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로서의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수작들이 담겨져 있다. 이번 앨범 컨셉은 ‘봄’으로서, 꽃 사진과 self 모두 ‘봄’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박지윤 본인이 한점 한점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사진으로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