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 12 장
상영시간 - 195분 / 223분 / 250분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2.35:1 , NTSC
오디오 - dts-ES & 돌비디지털 5.1ex(6.1채널) & 2.0
지역코드 - 3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확장판 (4 디스크)

악의 군주 사우론과 신들의 전쟁이 아주 먼 옛날 이야기가 되었을 때, 첫번째 세계 다음에 찾아온 중간 세계에서도 미약하나마 `절대반지`의 힘은 여전히 존재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호빗이라 불리우는 난장이 종족의 빌보는 여행 중에 우연히 낡은 금반지 하나를 얻게 된다. 그 반지가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가려주고, 어두운 곳에서도 환하게 볼 수 있는 힘을 주는 마법의 반지임을 알게 된 빌보는 그 반지가 암흑의 제왕 사우론이 만들었던 절대반지임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그 반지를 가지고 마을에서 유용한 도구로 사용한다.

한편, 오랜동안 암흑의 세계에 숨어지내며 자신의 힘을 조금씩 키워나가던 사우론은 머더의 검은 탑에서 세계의 사방으로 자신의 권능을 넓혀나가며 중간 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과 엘프, 호빗족들을 억압해 나간다. 또한 신들과의 전쟁에서 잃어버린 11개의 반지를 끌어모으는데 성공한 사우론은 그 11개의 반지를 지배하며, 세상을 지배할 수 있게 해줄 절대반지를 찾을 날만을 기다리게 된다.

세월이 흘러가고, 111번째의 생일을 맞은 빌보는 자신이 갖고 있었던 그 반지가 절대 반지임을 알게 되고, 빌보는 자신의 젊은 조카 프로도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고, 자유 종족이라 불리는 엘프와 인간, 난장이들은 반지가 사우론의 손에 들어가지 전에 그것을 파괴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그 절대 반지를 영원히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반지가 만들어진 불의 산 용암에 그것을 던져 넣는 길 뿐이었고 게다가 그 불의 산은 사우론이 은둔해 있는 곳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결국 미력하고 작은 존재이지만 전세계의 운명을 안게된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은 절대반지를 파괴할 수 있는 불의 산으로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사우론의 마수는 반지의 사자 뒤를 추적하며 이들을 조금씩 위협한다.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 확장판 (4 디스크)

운명을 건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9명으로 이루어진 중간대륙의 반지원정대는 사우론의 사악한 세력에 맞서 반지를 지켜냈지만 반지원정대는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호빗족으로 절대반지에 유일한 내성을 보이는 프로도는 일행과 떨어져 샘과 함께 불의 산으로 떠나지만 골룸이라는 새로운 위협을 맞이하고, 사루만의 우루크하이 군대에게 잡혀간 메리와 피핀은 엔트 족의 영역에서 엔트 족 나무수염에게 구출된다.

한편 메리와 피핀을 구하기 위해 우루크하이 군대를 추격하던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는 팡고른 숲에서 백색의 마법사로 부활한 간달프를 만나게 되고 악의 군주 사우론이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 오르상크와 바랏두르를 통합하여 점점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아라곤과 나머지 원정대는 중간대륙의 선한 무리의 통합을 이뤄 사우론의 강력한 세력을 견제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곤도르 왕국과 로한 왕국으로 나뉜 인간 종족의 통합은 쉽지 않고, 게다가 로한의 왕마저 사루만의 마법에 걸려 통치권마저 흔들리는데...

결국 사우론은 서서히 중간대륙을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 가며 로한 왕국으로 진격을 시작하고 아라곤 또한 자유 종족들을 통합하여 이에 맞설 준비를 한다. 결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확장판 (4 디스크)

절대반지의 영원한 파괴를 위해,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족 레골라스, 난쟁이족 김리, 두 명의 인간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등, 9명으로 이뤄진 반지원정대가 불의 산을 향하게 되고, 그들은 사우론의 사악한 세력에 맞서려 한다. 그러나 이들은 다시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을 통합하여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사우론은 서서히 중간대륙을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며 로한왕국을 향해 진격을 시작한다. 이에 아라곤은 자유종족들을 통합하여 사우론에게 정면 대항하게 되는데...

곤도르의 진정한 왕이 돌아왔다!

사우론의 군대는 인간 종족을 멸망시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곤도르 왕국의 수도인 미나스 티리스를 공격한다. 과거의 위대함은 사라진 채 그 명맥만을 유지해오던 곤도르 왕국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왕이 절실하다. 하지만, ‘아라곤’이 왕위를 계승하여 자신의 운명을 마주 할 수 있을 것인가?

전투에 앞서, 간달프는 필사적으로 흩어진 곤도르의 병력을 수습하고, 세오덴은 로한의 전사들을 규합한다. 용기와 충성심에 불타 있기는 하지만, 인간의 군대는 곤도르로 빽빽이 몰려드는 적들에게 적수가 되지 못한다.

승리의 순간에도 희생이 따르고, 많은 이들을 잃어가면서도, 원정대는 사우론의 주의를 딴 곳으로 돌려 프로도가 임무를 달성할 수 있게 돕는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 그들 생애 가장 큰 전투를 치러 나간다. 한편, 프로도는 위험한 적의 땅을 가로질러 가면서, 반지가 끊임없이 그의 의지와 인간성을 시험하자 점점 더 샘과 골룸에게 의지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