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hovendo Na Roseira (a.c. Jobim)
2. Travessia (milton Nascimento / Fernando Brant)
3. Aquarela Do Brasil (ary Barroso)
4. Eu Nao Existo Sem Voce (a.c. Jobim / Vinicius De Moraes)
5. Rosa Morena (dorival Caymmi)
6. Sae Ya Sae Ya Feat. Mark Turner (korean Folk Song) - 새야새야
7. Dindi (a.c. Jobim / Vinicius De Moraes)
8. Palhaco (egberto Gismonti / Yeahwon Shin)
9. Inutil Paisagem (a.c. Jobim /aloysio De Oliveira)
10. Na Baixa Do Sapateiro (ary Barroso)
11. Epilogue: Memoria E Fado Feat. Egberto Gismonti

 

회의 그래미상 수상, 11회의 노미네이션을 배출한 미국의 명문레이블 ArtistShare에서 한국인 최초로 음반을 발매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신예원의 데뷔 음반 [Yeahwon]


“내 인생 최고의 환희의 순간!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신예원을 만났을 때였다.” - 이그베르투 지스몽치 (브라질 작곡가)
“이 앨범은 내가 일했던 최고로 아름다운 앨범 중에 하나다. 앨범의 마지막 곡, 마지막 음이 끝나는 순간까지 당신은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다.” - 조 퍼를라 (그래미상 수상 사운드 엔지니어)


★ 신예원
2001년 앨범 [Lovely]를 발매하고 이승환, 윤상, 김진표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아름답고 신선한 목소리의 등장을 알린 신예원은 이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재즈의 명문 New School University를 수석졸업했다. 그 후 신예원은 브라질 음악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하던 중, 한국의 인천재즈페스티벌에서 만난 월드뮤직의 거장 ‘이그베르투 지스몽치’와의 협연을 통해 브라질 음악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 아티스트쉐어(Artistshare), 그리고 ‘예원 (Yeahwon)’
2009년 신예원이 한국인 최초로 계약한 음반레이블 아티스트쉐어(Artistshare)는 뉴욕에 자리하고 있는 미국의 신흥 명문 레이블로 그 탄생과 운영 방식의 독특함, 그리고 7년이라는 짧은 역사 동안 무려 4명의 그래미 상 수상자와 11번의 노미네이션을 이루어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룸으로써 많은 아티스트들이 갈망하는 레이블이다.


아티스트쉐어의 시스템을 간략히 표현한다면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를 후원하며 음반 제작과정에 참여하며 양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팬들은 예약제로 미리 음반을 주문하고, 그 비용은 음반 제작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됨으로써 아티스트들에게는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후원자인 팬들은 음반의 탄생과정을 오디오, 비디오, 편지, 사진을 통해 아티스트와 직접 공유하게 되고 의사소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