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켓 이미지가 실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상영시간 - 본편 110분 / 부가영상 45분
언어 - 한국어
자막 - 한국어,영어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5.1


개봉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 작가 윤재구 감독이 두 번째 스릴러 [시크릿]으로 돌아온다. 스릴러의 본고장 미국에 당시 최고가로 수출된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 이후, 윤재구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시크릿]의 시나리오 역시 윤재구 감독 특유의 정교한 플롯과 예상치 못한 반전이 빛을 발하는 스릴러다.

'형사가 살인 사건 현장에서 아내의 흔적을 발견한다'는 독특하고도 흥미로운 설정에서 출발하는 [시크릿]의 시나리오는 그 동안 '스토리텔러'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온 윤재구 감독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미 제작 단계에서부터 충무로에서 '물건'으로 통해왔다. 머리 속에서 이야기를 창조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시크릿]은 타고난 이야기꾼 윤재구의 진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