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how! Feat. Alex & Tablo (3:09)
2. 살아가는 동안에 (4:56)
3. 미워요 (3:20)
4. Girls On Shock Feat. Enzo.b & 하주연 Of Jewelry (3:52)
5. 고마워 Feat. 남자친구 (3:48)

 

8년의 기다림... 이제 그 화려한 비상이 시작된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겸비한 감동의 목소리 정인! 그녀만의 색깔을 완벽하게 표현해 낸 명작 앨범 [정인 From Andromeda]


2002년 리쌍의 데뷔앨범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개성이 넘치는 보이스 컬러와 풍부한 감성으로 탄탄한 팬 층을 소유하고 있는 ‘정인’이 무려 8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숙성된 자신의 음악성을 맘껏 펼쳐낸 첫 번째 앨범 [정인 From Andromeda]를 발표했다.


한국 대중힙합의 큰 산이라고 할 수 있는 리쌍을 논할 때, ‘정인’의 존재와 비중은 그 무엇보다 크다고 할 수 있었다. 또한 다소 거칠다고 할 수 있으며, 남성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힙합음악에 참여하면서도 본인의 뛰어난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발표하는 곡마다 확실하게 각인시켰던 ‘정인’은 이번 미니 앨범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도 적극 참여하여 뮤지션으로서의 화려한 면모도 과시하고 있다.


8년이 넘는 기다림의 시간과, 그 시간을 뛰어넘는 노력이 고스란히 스며들어있는 ‘정인’의 미니 앨범 <정인 From Andromeda>는 벌써부터 많은 음악관계자들이 실로 오랜만에 음악 팬들의 오감을 확실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앨범으로 평가하는 것과 동시에, 오랫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명작앨범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정인’의 앨범을 위해 뭉친 국가대표 급의 All-Star 지원군 전격 참여!!!
“프로듀서-길”, “리쌍, 이적, PEEJAY, 알렉스, 타블로, 박정아, 하주연”!!!


이번 미니앨범을 발표하기 전까지 ‘정인’이 참여한 앨범과, 교류한 뮤지션들의 수와 면모를 살펴보게 되면 그 방대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정인’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리쌍을 비롯해 드렁큰타이거, Dynamic Duo, 박선주, Brown Eyed Soul, 정재형 Bubble Sisters, Bobby Kim, MC몽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정인’은 앨범의 준비단계부터 각지에서 여러 도움의 손길이 쇄도했다.


10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정인’과 함께 음악활동을 해왔고, 오늘날의 ‘정인’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정인’의 음악적인 소울메이트인 리쌍의 ‘길’이 앨범 전체의 프로듀서를 맡아 앨범 작업의 전 과정을 진두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