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oogie Wonderland (feat. Martin Hedegaard)
2. Disco Inferno (feat. Soundfactory & Mavelicious)
3. Upside Down (feat. Ida Corr)
4. Yes Sir, I Can Boogie (feat. Sophie)
5. Ymca (feat. Magnus Carlsson)
6. Blame It On The Boogie (feat. Peter Frodin & Trine Dyrholm)
7. Love To Love You, Baby (feat. Velvet)
8. I Will Survive (feat. Trine Dyrholm)
9. Le Freak (feat. Lizzie)
10. Play That Funky Music (feat. Peter Frodin)
11. Feelings (feat. Andreas Van Lunteren)

 

지렁이가 꿈틀거리면 모두가 들썩거린다! 신나는 '디스코' 음악에 유쾌 지수 UP! 본격 뮤직 애니메이션 [춤추는 꿈틀이 밴드]
'본격 뮤직 애니메이션'이라는 애니메이션의 新장르를 내세운 [춤추는 꿈틀이 밴드]. 영화 속에서 깜찍하게 꿈틀거리는 지렁이들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면 영화 전편에 흐르는 익숙한 디스코 음악들은 영화의 재미와 함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유쾌함을 선사한다. '디스코'는 영화 속 제2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음악으로 사용된 11곡의 디스코 팝송은 토마스 보르히 닐슨 감독이 약 2년여의 시간을 들여 엄선한 노래들이다.
전세계적으로 9천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펑크 디스코의 선두주자 그룹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And Fire)'의 '부기 원더랜드(Boogie Wonderland)'는 주인공 배리를 디스코에 푹 빠지게 하는 곡으로 신나는 디스코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춤추는 꿈틀이 밴드'의 시작과 끝은 '잭슨스(Jacksons)'의 명곡 '블레임 잇 온 더 부기(Blame It On The Boogie)'이다. 글로리아의 테마곡이라고 할 수 있는 '아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는 가수 '글로리아 게이너(Gloria Gaynor)'가 1979년 발표하여 3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던 곡으로 국내에서는 가수 진주가 '난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곡을 불러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전설적인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Village People)'의 'YMCA', 스페인의 여성 듀오 '바카라'의 'Yes Sir, I Can Boogie'와 그루브한 록 음악이 가미된 '와일드 체리'의 'Play That Funky Music'등 수많은 디스코 음악들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