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lways With Me - 토모히사 오쿠도
2. Jour En France - 켄타로 하네다
3. Walking In The Air - 조지 윈스턴
4. When I Fall In Love - 빌 에반스
5. A Gift From Parents - 히사이시 조
6. The Happy Song - 프랭크 밀스
7. Serenade - 짐 브릭만
8. 그때 당신 그대로 - 센스
9. Glory - 데이빗 브누와 & 짐 브릭만
10. The Shores Of The Swilly - 필 콜터 & 시네이드 오코너
11. Sentimental Walk - 필립 아버그
12. My One And Only Love - 리즈 스토리
13. Exit Music - 브래드 멜다우
14. Melancholy - 양방언
15. Barcarole - 배리 더글라스
16. As For Us - 페르난도 오르테가
17. Gone But Not Forgotten - 릭 웨이크먼


빌 에반스, 조지 윈스턴, 브래드 멜다우, 히사이시 조, 릭 웨이크먼..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이 엮어내는 아름다운 피아노의 멜로디! 주로 뉴에이지와 크로스오버 연주자들을 소개해오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라클 시리즈의 새로운 연작 '미라클 피아노'는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 불리우며 특히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중적 악기 '피아노'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는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일본 출신 연주자들의 서정적이면서도 팝적인 연주와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거장들의 연주가 함께 공존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피아노 음색을 들을 수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엔딩 테마, 드라마 '겨울연가'의 메인 테마,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테마, '오늘의 날씨', KBS FM '전영혁의 음악세계'의 배경음악 등 친숙한 멜로디가 앨범 전반에 흐르고 있으며, 모든 피아니스트로부터 추앙받고 있는 거장 빌 에반스나 릭 웨이크먼에서부터 국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자랑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영화 음악으로 친숙한 히사이시 조,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주는 짐 브릭만, 데이빗 브누와 등 크로스오버 연주자들, 현재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젊은 거장 브래드 멜다우까지 최고의 연주자들이 앨범을 빛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