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시간 - 92분
언어 - 한국어
자막 - 한국어,영어
화면비율 - 본편 2.3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5.1 / Dolby Digital 2.0
지역코드 - 3, NTSC

꼭 한번 만나고 싶은... (마이 파더) 당신에게 하고 싶어 처음 배운 말... 22년만에 처음 만난 나의 아버지는 사형수입니다

 친부모를 찾기 위해 주한미군으로 지원한 입양아 제임스 파커(다니엘 헤니).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그는 화목한 가정에서 건장한 청년으로 자랐지만 자신의 친부모를 찾고 싶은 마음만은 떨쳐버리지 못한다. 결국 주한미군으로 자원해 고국을 찾은 제임스는 카투사 친구의 도움으로 입양 전 잠시 머물렀던 춘천의 한 보육원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자신의 한국 이름이 공은철이란 사실을 알게 된 그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친부모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방송을 통해 친부를 알고 있다는 한 신부님과 연락이 닿은 제임스. 그러나 그가 그토록 찾고 싶었던 가족, 유일한 핏줄인 아버지가 10년째 복역중인 사형수(김영철)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서먹한 첫만남을 갖게 된다.

-Actor and Director's Commentary 황동혁 감독,다니엘,김영철
-코멘터리 후기
-메이킹 필름, 실제 이야기, 삭제장면
-헤니 연기모음, 포스터 촬영현장
-공은주 이야기, 부전자전, CG 전과 후
-감독 단편영화(Director's Short Film) : Miracle 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