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o Close
2. IOU Love
3. All My New Best Friends
4. Flypaper For Freaks
5. Speed Is In, Speed Is Out
6. Karen O
7. American Beer
8. Anyway
9. Way I Feel Today
10. Cafeteria Rats
11. Bad Man


영국 인디락신을 견고하게 지키고 있는 SIX BY SEVEN. Radiohead와 My Bloody Valentine이 조우한 것과 같은 사운드. 시니컬함과 긍정적인 모습을 함께 볼 수 있고, 다정 다감한 발라드와 강렬한 록 넘버가 공존하는 앨범!!

영국 인디락 신을 대표하는 밴드 ‘식스 바이 세븐’래디오헤드와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이 조우한 것과 같은 사운드 시니컬함과 긍정적인 모습을 함께 볼 수 있고, 다정 다감한 발라드와 강렬한 록 넘버가 공존하는 앨범 'The Way I Feel Today'

식스 바이 세븐은, 거칠고 강력하지는 않지만 긴장을 잃지 않게 하는 기타 노이즈와 사운드를 풍성하게 해주는 오르간 연주, 그러면서도 영국 밴드다운 소박하면서도 발랄한 멜로디 감각으로 노이즈 록과 스페이스 록의 장르를 한껏 살리는 밴드이다. 새 앨범에서는 이전 앨범들에 비해서 더욱 깔끔해진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트랙들 속에서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두터운 사운드의 벽은 식스 바이 세븐의 팬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지금까지 영국의 인디씬을 대표했던 장르들을 얼마나 성실히 수혈 받았는지 짐작할 수 있는 앨범으로 영국의 인디씬을 파악하고 싶다면 식스 바이 세븐을 들을 일이다. 노이즈 록과 드림 팝, 스페이스 록에다 펑크, 그런지, 게다가 비틀즈의 영향까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