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istress (intro)
2. 사슬
3. Maze
4. Stop It Girl
5. Hot Enough
6. Spider
7. 부시시
8. Heaven
9. 지금 우린
10. 기적 (eternity)
11. Error
12. Can't Say
13. 사슬 (inst.)



상세정보

2년만에 완전체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빅스! 절제된 섹시함을 보여주다! 사랑의 노예로 사로잡힌 남자의 숙명과도 같은 사랑이야기 [Chained Up]

어느덧 가요계 데뷔 4년 차를 맞이한 빅스(VIXX). 그동안 뱀파이어,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다른 아이돌과 차별화 된 컨셉츄얼함으로 독보적인 길을 걸어온 빅스가 드디어 데뷔 후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3년의 [저주인형] 이후, 무려 2년 만에 내보이는 정규앨범인 만큼 가요계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빅스의 정규 2집 앨범의 타이틀은 [Chained Up].

앨범의 컨셉은 바로 ‘사랑의 노예’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멋있고 강한 ‘완벽한 남자’이지만 한 여자를 향한 사랑 앞에서는 마치 ‘노예’처럼 속박된 채 그녀의 사랑 앞에 굴복하고 마는 여섯 남자의 숙명을 표현하고 있다. 사랑의 노예로서의 그들의 절규와 갈망을 절제된 섹시함으로 승화시키며, ‘수트’와 ‘쵸커’라는 자칫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는 두 가지의 포인트 요소를, 매우 강렬한 비주얼을 통해 오직 빅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빅스의 이번 정규 2집 [Chained Up]은 ‘뱀파이어’, ‘저주인형’, ‘사이보그’와 같이 강력하고 기괴한 기존의 컨셉에서 벗어나, 실제로 우리의 눈앞에 존재하는 인물을 그린, 또 다른 장르의 판타지 요소를 가지며 대중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간 빅스가 보여주었던 독자적이고 유니크한 고유 아이덴티티, 그리고 그 안에 더해진 새로운 발전과 변화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앨범을 통하여, 또다시 한 차원 높은 레벨로 성장하게 될 빅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