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 DVD는 국내 플레이어에서 재생되지 않을 수 있으니 지역코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영시간 - 43분
더빙 -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오디오 - DD 5.1, NTSC
지역코드 - ALL

 

Antonin Dvorak (1841 - 1904)
Symphony No. 9 In E Minor, Op. 95
"from The New World"
I. Adagio -allegro Molto
Ii. Largo
Iii. Scherzo, Molto Vivace
Iv. Allegro Con Fuoco


드보르작 교향곡 제 9번
최후의 교향곡이 된 제 9번은 뉴욕의 내셔널 음악원 원장으로 초청받아 미국에서 머무르고 있던 시대의 걸작이다. 수많은 낭만파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명곡이다. 전편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데, 그 속에는 신세계 미국에 대한 공감과 함께 고향 보헤미아에 대한 향수가 농도짙게 표현되고 있다. '신세계에서'란 타이틀은 물론 아메리카 신대륙을 가리킨디ㅏ. 그러나 표제음악에 걸맞게 신대륙의 풍물을 그린 작품은 아니다. 흑인 영가나 인디언의 선율 등이 교묘하게 인용되고 있으나 어느 것도 그대로 인용된 것은 없고 작곡가 나름대로 소화해서 썼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