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따후따 네볼라따
2. 벌써 새벽 5시
3. 지각 왕
4. Dance Dance (live Ver.)
5. Feel So Good (live Ver.)


현재진행형인 그들의 행복한 노래들(외침, 주문)로 채워진 4.6집 싱글 [Happy Donut]


앨범의 구성 등에 구애받지 않아 싱글이면서도 다양한 음악을 표현하려는 의지가 많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보컬 노진우와 랩 보컬 진교와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히 잘 발휘되어 레이지본 안에서의 랩의 포지션이 앞으로 더 많아질 수 있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데뷔 때부터 작사, 작곡 등을 주로 맡아왔던 보컬 노진우는 현재처럼 멤버들과 작업이 잘 되는 때는 없었다며 행복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시원한 사운드와 강렬한 래핑의 '후따후따 네볼라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벌써 새벽 5시' 발랄함과 감성을 동시에 담고 있는 '지각 왕' 이렇듯 각각 다른 느낌의 3곡을 새로이 만날 수 있는데 4.5집 이후 6개월이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변화한 그들의 모습을 느끼기엔 충분하며,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 행복한 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임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