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alftime
2. 사랑이 제일 낫더라 (with 남궁송옥, 개코 Of Dynamic Duo)
3. 놀만큼 놀아봤어 (had Enough Parties)
4. 그녀는 몰라요
5. 뒹굴뒹굴
6. 너뿐이야 (happy Ending Ver.)


박진영, 삶의 무게를 실은 10번째 앨범 ‘Half Time’으로 컴백

 박진영, 삶의 중간지점에서 ‘과거’를 되짚고 ‘미래’를 노래한다

- 딴따라 박진영, 삶의 하프 타임을 음악으로 표현하다
- 삶의 중반에서 부르는 ‘지나온 삶’과 ‘앞으로의 삶’에 대해 노래
- 음악인으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의 순수한 고뇌가 닮긴 앨범

 아시아 최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삶의 중간 지점에서 그의 ‘과거’과 ‘미래’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박진영의 10번째 앨범 'Halftime'은 제목 그대로 박진영, 그의 삶의 하프타임을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박진영은 'Halftime'의 정의를 그 동안 큰 의구심 없이 '열심히 살아야지'였던 삶의 명제가 '왜 열심히 살아야 하지?'로 바뀌는 순간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 동안 댄서 출신으로서 언제나 사랑했던 흑인음악의 그루브, 어렸을 때부터 받은 클래식 교육, 스승인 김형석으로부터 받은 음악이론 교육, 이 세가지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박진영의 음악 색깔을 완성한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