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o Symphonia
2. The Rainbowchaser Of Ordos
3. Faraway Thought
4. Prince Of Cheju
5. St.bohemian`s Dance
6. Little Wing, Vanishing Dreams
7. A Tragedy Of Medusa
8. In Our Hands
9. Treasures
10. Long Way Home
11. Golden Rose

작곡가겸 프로듀서이자 피아노를 비롯해 수많은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틀리스트로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힌 뮤지션 양방언의 세번째 정규앨범.
로빈 스미스가 지휘하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원일의 장구 등 국악, 그리고 만돌린, 아이리쉬 하프, 우쿠렐레 등의 다양한 음악적 원소들이 "양방언 음악" 이라는 새로운 결정체를 이루고 있다. 웅장한 스케일을 추구하는 가운데서도 로맨틱함을 잃지 않는 점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