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antasia
2. Cry
3. 향수
4. 아버지
5. 기회
6. 일어나
7. 뿌리 (prologue)
8. 나무
9. 딸에게
10. 사랑가
11. Merry Merry
12. Fantasia (instrumantal)
13. 거위의 꿈 (bonus Track)

 

진정한 Fantasia 는 우리 주위에 있다. '인순이 그녀가 초대하는 Fantasia' 인순이 17집 앨범


지금으로부터 31년 전.. "희자매"란 듀오로 전국적으로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데뷔한 인순이. 끝이 보이지 않는 그녀의 음악은 오랜 시간동안 항상 영원히 지지않는 태양처럼 언제나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와 열정을 선물하였다. 그 동안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지금까지 정규앨범 14장을 포함하여 총 19장의 앨범을 비롯해 수많은 공연과 콘서트 및 방송에서 많은 이를 위해 희망을 노래했던 그녀가 올해로 음악 인생 "31"주년을 맞이하여 그녀만의 "Fantasia"를 선보인다.


그녀만의 "Fantasia"란, 귀로 전해오는 인순이만의 파워풀 하면서도 영혼을 적시는 듯한 목소리와 두 눈을 즐겁게 해줄 의상과 무대 연출이 가미되어 이 곡이 끝났을 땐 마치 달콤한 쵸콜렛을 녹여 먹는 듯한 여운을 입안에 가득 남긴다. 듣는 것만 으로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요즘 대중 가요계에 오감을 만족시켜줄 오아시스 같은 그녀만의 세계.. "Fatasia"가 이 한 장의 앨범에 녹아 있다..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게 된 이현승은 이승철, 김태우의 등등 국내 최고 가수들의 프로듀서와 다비치의 "8282" 백지영의 "사랑 하나면 돼" 김태우의 "하고 싶은말"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 등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유능한 재원으로써 인순이를 위하여 2년이란 시간을 프로듀싱에 매진하며 타이틀곡 "Fantasia"를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