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Nexus 22:38
2. Tell Us Only Beautiful Things 18:30

 

캔디드 레이블에서 새롭게 런칭한 ‘Whaynot’ 씨리즈로 지금껏 한번도 CD로 발매되지 않았던 희귀한 재즈 명인들의 음원을 복각하여 최근 재즈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비브라폰 연주자 왈트 딕커슨은 동시대에 활동했던 밀트 젝슨, 바비 허쳐슨 등에 비해서는 대중적인 인기는 다소 부족하지만 정통 하드밥에 기반한 실험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연주로 많은 평론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75년 발표한 본 작품은 그가 스티플체이스로 이적하기전 녹음된 희귀음원으로 베이스, 퍼켜선의 독특한 트리오구성으로 하드밥의 정수가 담긴 대곡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