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Sweetheart
02. Bad Connection
03. Some Boys
04. 18
05. High Price
06. First Date
07. Wind It Up
08. Debaser
09. Human Control
10. Kung Fu
11. Little Steps


첼로 연주의 신동에서 여성 싱어 송라이터로 거듭난 영국 런던 출신의 아티스트 "버드 (Bird)"의 두 번째 앨범 'Girl And A Cello'!!

첼로, 보컬뿐만 아니라 드럼머신 까지 자유자재로 다루어 원맨밴드의 능력을 가진 보기 드문 여성 만능 뮤지션으로 영국의 유명 일간지 데일리 텔러그래프(Daily Telegraph)와 더 선(The Sun) 이 극찬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 "버드(Bird)"!!!

재니 프라이스(Janie Price) 라는 본명을 가진 "버드(Bird)"는 6살 때 처음으로 첼로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빠르게 악기연주에 소질을 보인 그녀는 90년대 후반 유명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 의 투어 멤버로 활동을 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록밴드의 보컬리스트 로도 활약을 하면서 싱어 송라이터로서의 자질도 키웠다. 그녀의 두 번째 앨범인 'Girl And A Cello'는 포크팝/록, 일렉트릭, 첼로의 감성이 대중적으로 신선하게 조합된 멜랑콜리를 담고 있으면서도 전반적으로 대중적이며 밝은 느낌도 동시에 선사한다. 드럼 비트의 잔잔한 깔림 위에서 첼로의 서정적 선율이 애상적 느낌을 끌어내는 첫 트랙 [Little Steps]을 시작으로 브러쉬 드럼과 첼로를 손으로 뜯어 표현한 베이스 터치위에 얹어진 첼로 연주와 그녀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싱글 [Sweetheart], Jazzy 하며 심플한 그루브와 매력적인 훅을 지닌 [Bad Connection]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 속에서 들려주는 사운드는 첼로라는 악기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을 넘어선 클래식 악기들의 새로운 대중음악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