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orn
2. One More Addiction
3. Big Mistake
4. Leave Me Alone
5. Intuition
6. Smoke
7. Pigeons And Crumbs
8. Don't You Think?
9. Impressed
10. Wishing I Was There
11. City
12. Left Of The Middle

 

여성 싱어 송라이터 나탈리 임부르글리아의 데뷔 앨범. 재킷 사진 속의 나탈리의 모습이 귀엽다. 재킷 아트워크도 또한 잘 만들어진 것 같다. 본국인 호주에서의 인기는 물론 영국을 비롯한 영국에서 먼저 인기를 얻은 나탈리가 지금은 미국(앨범 차트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과 우리나라 방송가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다. 같은 호주 출신인 카일리 미노그가 드라마 를 통해 연예계에 등단했 듯이 나탈리도 같은 전철을 밟았다.첫 싱글 Torn은 팝과 록을 넘나드는 리듬으로 인기를 모았던 곡이며, 두 번째 싱글(유럽에서)인 Big mistake에서는 앨라니스 모리세트를 연상시키는 파워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몽롱한 분위기의 Leave me alone, 어쿠스틱 피아노가 잔잔하게 백그라운드로 깔리는 Smoke, 앰비언트적인 인트로의 Impressed, 파퓰러한 리듬의 Wishing I was there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