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esson One
2. Night Club Tropez (Dedicated To Alberto Sordi)
3. Strip Tease Organ
4. Seet Lavalamp
5. Love Trap
6. Naitrope Clebtrope
7. Shelly Ann
8. Brand New Keyboard
9. London Bossa
10. Arturo's Birthday Party
11. Continental '70
12. Low-Fi
13. Night Club Reprise
14. Saturday Morning T.V
15. One 4 My Car
16. Soft Drink Jingle
17. Flaminio Zagato
18. Here We Are


 

이탈리아 출신의 일렉트로닉 키보디스트 '샘 파글리아 (Sam Paglia)' 이탈리아의 대표적 애시드 재즈 라운지 뮤지션으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고전 OST 재즈의 향기를 머금은 건반 연주가 빛나는 그의 2번째 정규 앨범 [Night Club Tropez]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대표 테마곡으로 알려진 [Naitrope Clebtrope] 이 수록!!!


샘 파글리아 의 두 번째 정규작인 이 앨범은 ‘트로페즈 나이트클럽’이라는 제목처럼 이지 리스닝 특성의 편안하게 감상하기 위한 곡들보다 들으면서 경쾌하게 춤을 추기에 적합한 라운지 트랙들이 더 지배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전 영화 음악에서 들을 법한 오르간 연주에 기반을 둔 재즈-애시드 음반으로서 특히 앨범의 6번 트랙이자 빠른 비트의 스윙 음악인[Naitrope Clebtrope]은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대표 테마음악으로 나와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 외에도 이탈리아 배우 알베르토 소르디(Alberto Sordi)를 트리뷰트한 곡으로, 삼바 리듬 위에 샘이 연주하는 반복적 리듬과 트럼펫이 멋지게 어우러진 앨범의 대표곡 [Night Club Tropez]. 샘의 건반 솔로와 로커빌리 기타 연주가 경쾌하게 솔로를 주고받는 [Sweet Lavalamp]. 트럼펫 연주의 경쾌함에 빠지기 좋은 로맨틱한 트랙 [Shelly Ann].


이탈리아의 유명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미나(Mina)가 보컬을 담당해준 [Continental '70]. 샘의 솔로와 스트링의 묘한 연주를 함께 느낄 수 있는 [Saturday Morning T.V]. 흥겨운 보사노바 리듬이 낮게 깔리는 건반음과 묘하게 궁합이 잘 맞는 [Flaminio Zagato] 등, 앨범에 담긴 모든 트랙들에서 고전적인 사운드의 매력을 현재의 파티 라운지와 부드럽게 접목시키고 있는 그의 역량이 잘 표현되어있어 라운지 음악, 애시드 재즈, 이지 리스닝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 볼만한 가치를 지닌 산뜻함과 흥겨움을 전한다.